커그는 어떤 곳인가요?

​커그(CUG)는 Creative Unidentified Ground의 약자입니다.

커그는 PC통신 나우누리의 Science Fiction And Fantasy 게시판에 소설을 연재하던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2002년 1월 7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리뉴얼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작가분들의 글 뿐만이 아니라, 여러 게시판을 통해 커그 작가분들의 글을 읽어주시는 수많은 독자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소설 연재뿐만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간의 커뮤니티, 그리고 독자와 독자간의 커뮤니티를 위해 개설된 곳입니다. 이곳이 타 판타지 사이트와 다른 점은 소설연재만이 주가 되는 곳이 아닌, 독자분들의 관심사와 기타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작가분들과 같이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커그 내 질서를 위해 엄격한 게시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커그에 들르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커그가 걸어온 길 


1998~99년, 커그의 여명기
커그의 작가들이 처음 둥지를 틀었던 곳은 나우누리 SF 게시판이었습니다. 98년 초, 몇몇 분들이 주축이 되어 나우누리 SF 게시판 정기 채팅이 시작되었고, 98년 7월과 12월에는 두 번의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99년이 되자 정팅에 참가하는 사람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었고, 멤버는 점점 고정되어 갔습니다. 이 고정멤버들 중의 상당수가 현재 커그에서 작가분들로 활동하고 있죠.
1999년 한해는 나우누리 SF 게시판의 엄청난 발전이랄까... 그런 것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사용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인터넷 상에 커뮤니티라는 것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현재와 같은 회원형 공개게시판 같은 것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대화와 채팅등을 위해 하이텔이나 천리안, 나우누리 같은 PC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졌던 시절이었으니까요. CUG 작가분들중 연재를 가장 먼저 시작하신 분은 무네경입니다. 1996년부터 "내 이름은 요타 : 성검전설"을 나우누리 판타지 동호회에 연재하셨으니까요. 그리고 펜릴경이 97년에 '마법의 검을 찾아서'로 두번째 스타트를 끊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휘긴경이 '비상하는 매'의 연재를 시작하셨죠.
1998년은 바로 CUG 작가들의 화려한(?) 데뷔 년도였습니다. 벗꽃경의 "초룡전기 카르세아린(출판본은 카르세아린)", 아그라경의 "데로드 앤 데블랑", 아라이경의 "나는 뱀파이어 듀라(출판본은 뱀파이어 듀라)", 카인경의 "뉴트럴 블레이드", 레이딘경의 "라테라이나 철도", 펜릴경의 "마법의 검을 찾아서(출판본은 마법의 검)"이 이때 연재를 시작했으니까요. 또한 98년은 휘긴경이 연재를 급하게 종료하고 군대를 가야 했었던 비운의 년도이기도 합니다.
1999년에는 실버경의 "멜로디 인 사일런트 나이트(출판본은 발키리의 검)"이 연재에 돌입했고, 로오나공의 "용사의 검"이 연재되던때도 이때입니다. 엘라인경도 98년에서 99년 사이에 여러 가지 소설을 쓰시다가 중도하차를 많이 하셨죠.
이 당시 커그의 작가들은 나우누리의 대화방에서 여러 가지 구상을 많이 꺼냈습니다. 작가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김칫국 프로젝트"라고 불렸던 것들인데, 방을 하나 임대해서 사무실로 쓰자는 구상(이건 나중에 아주 덩치가 커져서 빌딩 하나 짓자는 스케일까지 커졌음)부터 시작해서 각종 우스갯소리가 많이 나왔죠. 이때 나온 것 중 하나가 홈페이지 하나 만들자는 거였는데, 그것의 결과물이 지금 보시는 홈페이지입니다. 

 

2000~2001년, SF란 대란, 그리고...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던 시기는 CUG 작가들의 출판붐(?)이 일던 때입니다. 위에 나열한 소설 중 대부분이 이 시기에 출판이 되었죠. 그리고 2000년도가 되면서 먼저 첫 작품을 출간하신 작가분들은 제 2작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벗꽃경의 "더 크리처"부터 시작해서, 카인경의 "빛의 검" 등등이 이때 출판되었습니다.
커그 작가분들 중에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울티마 온라인의 "마감없는 세상에서" 길드입니다. 작가들끼리 좀 머리식혀보자는 차원에서 2000년 초에 온라인 게임을 하나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게 울티마 온라인이었고 훗날 모 작가의 모 소설에는 울티마 온라인의 플레이 경험이 소재로 들어가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로 커그 작가들은 울티마 온라인에 빠져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문제점 중 하나는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연재되었던 글들이 무단으로 퍼올려져서, 각종 판타지 사이트들에 등록되는 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SF란에 올라오는 수많은 출간된 글 요청, 그리고 월간, 급기야는 주간행사로 벌어지는 SF게시판에서의 싸움 등등으로 인해 수많은 작가들이 게시판 연재를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게시판 연재가 없이 거의 막바로 출판이 이루어졌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은 독자들과 작가들간의 단절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고, 역시 연재를 하지 않으니 글 쓰는 속도도 늦어져 출간도 늦춰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PC통신이라는 것 자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던 때이니 만큼 "인터넷에 연재할 공간을 만들자!" 라는 취지하에 커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커그의 조촐한 시작 - 첫 번째 이야기 "작가집단"
(The 1st Story: Writer's Group / 2002. 1. 7 ~ 2002. 7. 26)

첫 번째 홈페이지입니다. 2002년이 시작된지 며칠 후에야 열린 홈페이지는, 네띠앙의 무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여 게시판도 네띠앙에서 제공하는 무료게시판이었습니다. 홈페이지 테마도 네띠앙의 홈페이지 테마에서 골라서 메인 페이지만 뚝딱 만들고 링크만 좀 만든 홈페이지였죠. (당시 홈페이지를 만든 엘라인경의 말씀에 따르면 제작시간 3분이었습니다.) 일주일 후인 1월 14일 정식으로 네띠앙의 호스팅 서비스에 등록, 무료 게시판이 아닌 정식으로 PHP를 사용하는 게시판을 달았고, fancug.net이라는 도메인명도 사용하게 됩니다. 당시 커그 작가분들 중 두 명이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었고, 홈페이지에 대해 약간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엘라인경 뿐이었습니다. 이 당시의 정식 이름은 커그가 아닌 "작가집단 CUG"였습니다. 그 이후에 '작가집단'이라는 단어가 빠지면서 지금의 'CUG'라는 명칭으로 굳어졌죠.
이 당시에 설치한 게시판은 메이커도 없는 이름 불명의 보드였습니다. 물론 회원 기능이란 것도 없었죠. 하지만 이용자도 적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겉으로는 평화롭게 굴러가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열악한 디자인으로 계속 나갈 수는 없는 일이었죠. 결국 외부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커그 두 번째 버전 제작이 시작됩니다.  

 

커그 수난의 시대 - 두 번째 이야기 "푸른 하늘 안에서"
(The 2nd Story: In The Blue Sky / 2002. 7. 7 ~ 2003. 4. 30)

엘라인경 학교 후배 'CopyMachine'이 만들어준 두 번째 홈페이지였습니다. 2002년 7월 7일 문을 연 이 홈페이지는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그야말로 심플함을 바탕으로 한 홈페이지였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제로보드가 사용됩니다. 때를 맞춰 작가들 출판시에 커그의 주소를 전부 책에다 삽입, 엄청나게 방문자수가 늘어난 시기입니다.
그와 더불어 홈페이지는 돈 먹는 기계로 전락하기 시작합니다. 방문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던 트래픽 제한에 걸려 여러번 홈페이지가 닫히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트래픽 제한을 늘리려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고, 네띠앙은 커그 작가들의 인세를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게시물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보니, MySQL의 저장용량 한도를 넘어서 버리면서 게시판이 뜨지 않는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역시 저장용량을 늘리려면 추가요금이 필요했고, 이대로 나가다가는 커그 작가들의 인세가 전부 운영비로 들어가겠다는 생각하에 보다 저렴한 업체를 찾아 떠납니다. 그리고 12월에 커그는 네띠앙을 떠나 인트로의 호스팅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트래픽 제한 없음. MySQL 저장용량 제한 없음. 커그를 위한 호스팅 서비스였죠. 김철곤(빌리)님이 합류하신 때가 이 시기입니다. 그러나 2003년 1월이 되면서 인트로의 호스팅 서비스가 조금 불안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MySQL DB가 통채로 날라가는 사태가 벌어졌고 며칠만에 복구가 됩니다. 하지만 3월 중순이 되자, 갑자기 커그가 접속이 안되고 인트로측에서는 조금 기다려보라는 답변이 날라왔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에 떡 하니 뜨는 인트로 공지. 53번 서버의 메인 하드디스크가 깨지는 바람에 복구업체에 복구를 맡겼으나 '복구불가'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업한 것까지 깨지는 바람에 가장 중요한 DB가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습니다. 커그 최대의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그날 서울 시내 한 술집의 술 소비량이 엄청나게 올라갔다는 전설(?)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게시판이 텅텅 빈채 커그는 살아났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 - 세 번째 이야기 제 1 부 "엘프들의 숲"
(The 3rd Story Part 1: Elven Forest / 2003. 5. 1 ~ 2003. 8. 4)

2nd Story의 단점이 창을 크기 키워도 홈페이지 크기는 그대로라는 것이었습니다. 3rd Story의 기획은 여기서에 출발했습니다. 현재 수많은 홈페이지가 디자인상의 문제로 인해 고정식의 창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창을 크게 키워도 옆에 여백이 남는 홈페이지가 많았습니다. 안이쁘다는 문제를 들어 시야를 제한하는 것이 홈페이지의 유행이었죠. 그리고 유행이 되었던게 노프레임 홈페이지였습니다. 2nd Story도 노프레임 홈페이지였죠. (2nd Story는 IFRAME 태그를 써서 노프레임을 마치 프레임 홈페이지처럼 보이게 만든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굳이 프레임이라는 편리한 기능을 놔두고 노프레임을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3rd는 프레임에 가변식 창의 홈페이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거기다 넣고 싶었던게 다중스킨이었지만 이것은 제작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넣지 못했습니다.
초반 디자인은 무채색 계열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채색으로 만들다보니 한계가 있었고 홈페이지가 난잡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여름도 다가오고,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레이딘경이 좋아하는 색깔이 초록색이었기 때문에 디자인은 초록색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엘프들의 숲(Elven Forest)'이라는 부제까지 붙였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많이 들어간 것이 3rd의 장점입니다. 작가연재란이 전부 분리가 된 것이 이 3rd였고, 카테고리 기능이 새로 등장한 것도 여기서였습니다. 리뉴얼을 기해 여러 작가분들이 새로 들어오셨죠. 그 동안 "남작가집단"(!) 이라는 소리를 들어오던 커그에 드디어 여성 작가분이 그것도 두 분이나 들어오신 대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김수현(아수라)님이 들어오셨고, 뒤이어 오재석(그레이오거)님도 들어오셨습니다. 아마 양적으로 크게 팽창한 시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시대를 향해 - 세 번째 이야기 제 2 부 "또다른 엘프들의 숲"
(The 3rd Story Part 2: Another Elven Forest / 2003. 8. 5 ~ 2004. 10. 9)

3개월만에 또다시 리뉴얼! 3rd Story의 단점은 너무 색상이 어둡고 버그가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차 리뉴얼을 시작하게 된 거죠. 3rd의 기능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좀더 화사하고 이쁘게 만들자는 것이 2차 리뉴얼의 컨셉이었습니다.
3rd 시절에서 버그는 거의 다 잡혔으니 그것을 토대로 제로보드 스킨도 새롭게 만들어서 제공하기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 개편이라면 공지사항 게시판과 커그 소개란, 작가연재란의 개편일 것입니다. 이쪽은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했고, 소설관련 일러스트를 링크할 수 있는 '그림 마당' 컨텐츠의 추가로 손님분들이 더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각 게시판의 게시원칙 등도 보기 쉽게 배치하여 이쁘면서도 좀더 이용하기 쉽게 만들어 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일어난 변화, 커그 작가분들이 자신의 취미에 맞춰 게시판을 하나 둘 개설하기 시작한 것이죠. 이에 맞춰 그 동안 자유게시판과 기능이 완벽히 겹치는 방명록을 없애고 그곳에 취미광장을 들여놓았습니다. 9월 24일에 열린 취미광장은 초기에는 4개로 구성되었다가 열리고 닫히고를 반복, 다음 리뉴얼이 열릴 즈음에는 6개가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11월에 커그에서는 일대 사건이 일어납니다. 호스팅 업체가 파산한 것이죠. 다행히 그 동안의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부랴부랴 다른 호스팅 업체를 알아보고 급하게 옮겼습니다. (거의 1주일의 안정화 기간이 걸렸죠) 그리고 3월 20일에는 커그가 브라질 그룹에 의해 해킹당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집니다. 다행히도 커그 게시물이 든 DB는 다른 서버에 있어서 무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복구되었습니다. 

 

은청색의 세상에서 - 네 번째 이야기 "블루 드래곤의 레어"
(The 4th Story: Blue Dragon's Lair / 2004. 10. 10 ~ 2014. 10. 20)

제작기간만 1년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웹마스터의 게으름 때문이었고, 너무 오래 끌다보니 디자인을 여러차례 갈아치웠습니다. 3rd-2의 단점이었던 프레임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와 제작 미숙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코드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의 브라우저에서는 심하게 깨진다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4th의 제작이 오래걸린건 타 브라우저와의 호환성도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고려를 했습니다. 완전히 깨짐없이 볼 수는 없어도 읽는데는 지장없을 정도까지 만들어 놓았죠. 비효율적인 코드도 전부 수정해서, 테이블 중첩을 가능한 없애고, CSS를 최대한 사용해서 되도록이면 가볍게 제작했습니다.
4th는 거의 10년 동안 쓰였습니다. 이때 제로보드의 업데이트가 거의 중지되었고, 리뉴얼을 시도할 때마다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면서 그때마다 번번히 리뉴얼이 가로막히는 일이 연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평안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래저래 사건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08년경에는 커그를 폐쇄하려고 했지만 결국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도 했고요. 관리비는 작가분들이 각각 각출하여 계속 유지해 나가다가 2010년 11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서 관리비를 충당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거 없었으면 커그는 진작에 폐쇄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브라우저가 쏟아져 나오고, HTML5, CSS3등의 신기술이 등장하고,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 등으로 인하여 현상유지는 더 이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10년이나 된 낡은 코드로는 새로운 IT기기나 브라우저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0년 만의 리뉴얼 - 다섯 번째 이야기 "부트스트랩 연대기"
(The 5th Story: Bootstrap Chronicle / 2014. 10. 21 ~)

지금 보시는 홈페이지입니다. 게시판을 제로보드에서 그누보드 5로 이전하고, 파랑새(...)가 공개한 웹 프레임워크인 부트스트랩을 적용하여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입니다. 역시 이것도 개발이 거의 반년 걸렸는데, 4th 보다는 적게 걸렸지만 10년 동안 웹 환경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는 바람에 공부해가며 만드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거기다가 모바일 웹이 추가되다 보니 하나의 기능을 만들어도 이전과 달리 2개를 만들어야 되어서 그만큼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그래도 부트스트랩이 웬만한 것을 많이 커버해줘서 어느 정도 시간절약은 되었네요.
다음 리뉴얼은.... 글쎄요. 아직 모르겠습니다. 혹시 3D 홀로그램 웹사이트 같은 것이 일반화되면 그때 되지 않을까 합니다. 4th를 만들 때도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기기에서 웹서핑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