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왔습니다.

헌터세계의 귀환자 완결이 2018년 7월, 외전이 2018년 8월이었죠. 대충 1년 7개월만에 신작을 연재하는군요.

그동안 놀기만 한 건 아니고 신작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잘 안 됐습니다. 버려진 원고가 산더미처럼 쌓였죠. 이것도 해보다가 안 되어서 접고, 저것도 해보다가 안 되어서 몇 번 갈아엎어본 다음 접고, 또 같은 짓을 해보고...

그러다가 결국 하나를 계속 써나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진득하니 하나를 붙잡고 써내려가기 시작한 것도 작년 일인데, 이번에는 연재 플랫폼이 카카오 페이지다 보니까 연재 시작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분량이 많아서 연재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배경은 판타지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내가 판타지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다니?'라는 패턴이에요.


시스템 띠리링은 없습니다. 사실 그동안 삽질한 이유 중에 하나가 게임 요소가 들어간 글을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진짜 저랑은 절망적으로 안맞더라고요. 대놓고 고전적 게임 요소가 들어간 글도 하나 써보고 싶었건만 창작적 성향하고 안 맞는 걸 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목처럼 엑스트라긴 한데 너무 센 누군가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근육을 불끈거리며 뿌셔뿌셔 다 때려뿌셔하는 내용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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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불구의 남자, 엄태성.
그의 취미는 오로지 소설을 읽는 것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밤새 읽은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게다가 이야기 속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엑스트라잖아?’

그런데 이 엑스트라의 설정은 무시할 수 없다,
최강의 혈통, 괴물 같은 재능!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운명!

[파멸의 운명을 깨부숴라. 그러면 소원을 이룰 것이다.]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한 먼치킨 엑스트라의 대반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