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리 때 6천시간 정도밖에 안한 라이트 유저였어서...와우에 대한 추억은 다 오리시절 때뿐이라 매력적이네요.

 

 

그런데 지금 또 와우에 인생 갈아넣으라고 한다면 자신이 없어서 하진 못하겠습니다.

 

 

거기에 새 게임은 안 내고, 자기들 작품을 자기들이 다 망쳐놓고 하는 짓이 옛날 추억만 계속 건드리고 있고...

 

 

 

게다가 예전과 달리 사람이 좀 나빠져서

 

착하게 시체를 두시간동안 지킨다거나, 약초 캐려는데 기절시킨 뒤에 약초캐고 도망간 도적 찾으려다 못찾고 화풀이로 그 지역 쪼렙들 다 죽이고 도망간다거나, 퀘스트하는 쪼렙들 죽이고 만렙오면 도망가는 짓을 반복하거나,  정예몹 건드릴 때까지 숨어서 기다리다가 힘들게 싸우고 있을 때 뒤에서 공격하거나...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을거 같아요. 세상풍파에 찌들지 않았을 때는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서너시간동안 말도 안통하는 상대 진영과 어떻게든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1234를 누르며 웃고 떠들었는데...

 

 

방송만 보면서 즐기는게 최고라고 생각은 하는데, 자꾸 끌리는게 참...

 

 

 

그러니 어서 플레기 일기를 쓰고 스샷을 올리고 하란말입니다. 그거보며 즐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