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노블엔진 2월 신작을 봤을때 엄청나게 흥분했습니다. 국내 라노베
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분의 라노베만 출간 됐거든요 특히 실버경의 신작
이라니 얼마만의 신작이신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일단 감상들어갑니다.

*엔딩 이후의 세계 2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권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1권의 경우 작가님의 명성
에도 불구하고 반 정도 봤을때 이걸 집어던져서 분서인증을 할까말까 고민
하다 작가님 특유의 종특 발현으로 넘어간 반면 이번 2권은 정말 잘 넘어갓
습니다. 앞에서 일상을 가지고 개그치는게 재미있었다는 말입니다. 1권에
서 이 부분이 좀 많이 걸렸거든요 뭔가 억지로 굴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데 2권은 작가님이 내가 무릅을 끓은건 이 추진력을 위해서라는 느낌으
로 일상과 비일상의 부분을 잘 제어하셨고 결과적으로 작가님 특유의 분위
기를 기대한 분에게는 최고의 결말로 끝냈습니다. 뭐 해피엔딩 해피엔딩 미
친 여신의 정원사나 나와 너의 어사일럼 보시고 류세린 작가분을 기대하신
분은 강추합니다. 편집부에서 작가분을 믿어주는 느낌이 팍팍납니다.(간단히
 말해 작가님 하고 싶은대로 놔둔다고 하는게 정확합니다.)

간단요약
1.노희진이 진히로인 이건 공략을 안한 관계로 어쩔 수 없지만
2.맥거핀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저 지못미 ㅡㅜ
3.작품제목답게 비일상이 아닌 일상부분만 다룰려고 하네요 이건 좀
아쉽습니다. 떡밥으로 풀지말고 그냥 직구로 승부하면 좋겠네요
4.일러수준의 1권보다 약간 상승한 듯 하네요 아직 최고조에 달하려면
좀더 정진해야 합니다만

*대명사 어쩌고 저쩌고

제목이 너무 길어 간단하게 씁니다. 실버님 죄송 ㅜㅠ 예전의 c_world를
약간 수정해서 내신 작품인데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몇몇장면만 기억이
나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정을 좀 하신 것 같은데 예전 작품과 비교는
기억에서 삭제를 한 관계로 불가능하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재미있게 봤습
니다. 다만 작품자체는 매니악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실버님
작품은 보는 사람만 보는 것 같습니다. 작품들이 하나같이 주인공들이 성
격이나 기타 여러가지 부분에서 상식적 범위를 초월해서 말입니다. 재미
있게 보기는 했지만 2권이 나올 수 있을까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독자들을 이해시키는데 더 노력을 기울어야 하지 않겠느가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천을 자신있게 못하긴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작품이 좀
취향탈 것 같은 부분이 있어서 남한테 권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글쎄요 좀...
하여튼 후속권이 나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후속권이 안나오는게 주인공한
테는 훨씬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