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판타지월드의 남작가 차남으로 환생한 주인공.

다행히 기사질에 재능과 적성이 맞았던 덕에  수차례의 종군을 거쳐서 왕의 챔피언이 됩니다.

문제는 적응을 해도 지나치게 해버린건지, 너무 성격에 딱 맞았는지(...)뇌근 동료들과 함께  은둔성자를 모욕하다가 '자넨 힘조절을 배울 필요가 있겠군' 이라는 말과함께 저주를 받아

두손에 엄청난 괴력이 생깁니다. 이게 축복이지 왜 저주냐 하면...  힘조절이 안된다는게 문제. 

칼을 들면 칼자루가 우그러지고 여자를 안으려해도 손으로 허리를 잡으면 허리가 반으로 접히고(...)

힘이 강해도 무기를 들수없어 기사 폐업하게 생긴 판이라 이판사판으로 그의 손에서도 버틸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왕가의 보검을 훔쳤다가  잡히고,

왕궁 지하감옥에서 인생 종치나 했는데 사면과 왕가의 보검을 주는 대가로 미녀 이단심문관을 성지까지 호위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덤으로 성지에서는 모든 죄를 사함받고 저주를 풀수 있어서 성자의 저주 또한 풀수 있어 일석이조.

길을 떠난 주인공에게 성자의 저주탓인지 온갖 트러블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개성만점의 일행들이 차례차례 생기면서

그리하여 이단심문관 여성직자, 파티의 마스코트 노예 요정 밴시,  악령이라 죽지 않는탓에 주인공의 성욕배출구(....) 역할을 맡는 변신악령, 주인공에게 가슴소유권을 점유당한 왕가슴 엘프,  주인공 일행에게 목숨을 구함받고 일행이 된 드워프와 함께 성지를 향해 떠나는 모험여행 이야기.

필력좋고 젖절한 섹드립과 개그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필력과 재미에 비해 조회수가 적은게 안타까워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