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 전생 만화왕이라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1983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의 만화지식(?)과 그림천재인 여동생의 도움으로 유명만화가가 되어서 승승장구한다는

내용인데 초반에는 볼만했지만 200화를 넘어서면서 끝도없이 늘어지더니 아시발꿈 엔딩을 내버려서 읽던 독자들이 단체로

폭팔해서 사방에 욕하고 다닌 쓰X기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작가라고 부르기도 싫은) 글쓴이가 반년만에 다시 들고온 소설이 짜잔~ 똑같이 만화를 소재로한

[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입니다.

 

최신편인 65편까지 몰아봤는데 전작에서 욕먹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백설기를 삭제했고

마찬가지로 욕먹던 만능 그림 천재 여동생도 삭제 해서 지나치게 편의주의적인 전개는 어느정도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만화그리는 초능력을 여동생이 아니라 주인공에게 부여한데다가 연도를 1983년에서 1970년대로

당겼을뿐 스토리 작가 -> 만화가와 싸우고 독립 -> 대본소 -> 일본 진출이라는 전개는 동일한 수준이다보니 차별점이 없고

전작이 초반은 개연성이 떨어져도 재미는 있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늘여먹기와 허접한 라이벌과 엔딩으로 욕을 먹은 점을

생각하면 이 소설도 후반이 어떻게 망가질지 예측이 안가므로 유료화는 따라가면 안될거 같습니다.

 

 

 

 

정리

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는 전작 1983 전생 만화왕을 뜯어고친 1.5 ver 소설.

1983 전생 만화왕이 뒤로 가면 갈수록 망가지다가 엉망진창인 엔딩을 내고 자폭한 것을 생각하면 따로 돈내고 사볼

가치는 없다고 판단됨.

꼭 보고 싶으면 완결후 평을 살펴본다음 대여로 볼것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