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배신자들의 작은 계획과

마신의 큰 계획이 조금더 맞물렸으면...

(양복입은 이세계인(지구인)처럼 생긴 몸이 실체가 아닐것으로 짐작되는 책사가 3대 배신자들에게 붙어있었다던지 하는 등의...)

3대 배신자들 잡을때 좀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아쉬움이 있...

 

그래도

최종 열편의 통수의 통수의 통수의 통수들은 연달아 보니까 쪼금 물리긴 하는데

통수 자체가 괜찮아서 안끊고 봤습니다.

 

최근에 샤이닝 로드라는 소설의 결말을 알게되서...

막판에 한빈 죽으면서 "형님 이놈 웃는데요." 나올까봐 살짝 걱정한건 안비밀.

 

잉여인간들이라고 나오긴 했지만

어차피 미숙한 신들에 의해서 하는 이야기고 결국은

세상에 어떤 결과를 끼칠지 전혀 알 수 없는 수준의 인간들을 납치해오는 거아닐까 싶긴 해서...

그래서 본체인 한빈은 이계에 남고

화신을 돌려보내서 어느정도의 종결성을 갖추는건 아닌가 하고 살짝 걱정을...

 

잡설이 많았는데...

애초에 임경배님 스타일을 좋아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