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7권은 아직 100페이지 정도 남았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6~7권 한 번에 보니 내용 경계선이 모호하네요;

졸린 상태에서 보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소라 긴코가 천재 소년 소타(11살)을 이기고 장려회 3단에 오르게 됩니다.

프로기사 바로 직전.

다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여기서 뚜렷하게 나왔는데

분명 둘 다 재능러이고 소라 긴코의 나이가 전성기에 더 가까운데

소라 긴코는 머릿속에 뿌엿한 장기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소타는 머리에 모스부호를 갖고 있다네요.

마지막에 몰릴대로 몰리고 소라 긴코는 장기의 신한테 빌며 비차인가? 옥인가?(장기를 몰라서 기억이 안나네요)를 옮깁니다.

시종일관 여유였던 소타는 갑자기 급당황.

본인의 옥을 옮깁니다.(소라는 눈치채지도 못한 외통수를 피하기 위해서)

소라 긴코가 좌절에 빠진채 둔 수는 외통수까지 가는 수였습니다.

소라 긴코는 이에 읽지 못한 수읽기를 시작.

외통수를 읽어냅니다.(외통수가 있다는 걸 알고 수읽기를 하는 것과 모르는 채로 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하네요.)

그리고 승리.

소타는 너무 강해서 지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빠집니다.

하지만 소라 긴코에게 졌지만 다음 상대를 바로 이겨서 3단에 바로 오릅니다.

 

 

감상을 말해보자면 같은 남자로 뿌듯(?)하군요.

근데 소타 이 놈도 야이치 하렘안에 있는 거 같은데..

이 친구에 대한 에피도 나올듯하네요.

 

 

 

야사진 아이

제가 애니로 보고 6~7권은 바로 본 건데

이름이 똑같은 다른 아이와 구별하기 위해서인지 텐짱이라는 별명이 붙었네요.

주인공이 여류기사가 된 기념으로 고인이 된 야사진 아이의 아버지의 필체로 만든 장기알을 선물합니다.

근데 야사진 아이 얘는 여왕전 도전까지 한발짝 앞이네요.

보니깐 여류 급수도 다른 아이보다 더 높고

첫제자보다 훨씬 잘나가고 승승장구;

아마 스토리상 여왕전까지 갈 듯하네요.

나무위키 좀 찾아보니 입는 옷도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네요.

여태까지는 부모님 사후 상복이라는 느낌으로 검은색을 입었다카는 거 같네요ㅜㅜ

아마 클리셰대로라면 여왕전 도전까지는 가고 소라 긴코한테는 지고 더욱 성장 or 정체 후 성장

이 정도일듯 싶은데 클리셰를 깨고 이기고 여왕이 됐으면 하네요.

 

 

 

 

히나츠루 아이

6~7권에서는 뭔가 활약하는 게 없네요.

로리 만담의 지분을 상당히 차지하기만 하고 본업인 장기 이야기에는 나오지 못하고 다른 아이한테 밀려 콩라인보다 밀려난 느낌?

뭔가 분해하는 장면도 못 본 거 같고

 

 

 

 

그리고 다른 하위권들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주인공은 it세대인 만큼 그걸 적극 활용.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작중에서 주인공과 싸우는 은퇴 기사가 은퇴 직전 컴퓨터를 뭐라뭐라 까던데

뭐 나이도 나이지만 컴퓨터를 도외시하면 도태되는 수밖에 없는 듯 하네요.(아직 은퇴 기사 vs 야이치 보기 전이네요.)

 

컴퓨터가 두는 전법을 다운그레이드 해서 쓴다네요.

 

 

 

제가 장기는 잘 몰라서 말 못하겠는데

바둑은 호선(맞바둑)으로는 최정상 기사들도 ai 못이깁니다.

정선(흑선으로 6집 반 핸디 없이 두는 것)으로도 지고요.

 

 

이세돌 이후 커제가 알파고와 붙었었는데 중반에 10집 이상 차이 나고 참지 못하고 우는 장면을 보고 무척 짠했던 게 기억나네요.

인간의 위엄이 ㅜㅜ

 

 

장기는 각 기마가 가지는 가치가 높으니 어떻게 인간이 핸디를 갖고 둬야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라스보스는 야이치 vs ai 일 거 같기도하네요.

 

 

 

 

 

 

키요타키 코스케

 

 

이 양반 처음 장려회 가서 꼰대짓 할 때 꼴보기 싫으면서 불쌍하기도 하군요.

뭐 근데 나이는 뭘로 먹은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장려회 회원들을 꼬셔 자기집에서 연구회 비슷한걸 합니다.

그냥 슬슬..은퇴해서 용왕,여류2관 배출한 일문!! 이름을 걸어서 장기도장이나 하면 ㅍㅌㅊ는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장기판이나 장기알에 대한 이야기도 주인공이 두 여제자한테 선물할때 나오는데

확실히 아날로그보다는 인터넷으로 장기든 바둑이든 두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두고 나서 처리는 둘째치고 복기할때 프로급 실력 아닌 이상에야 전체 판 수순 정확히 알기도 힘들뿐더러(대충은 알지만)

아날로그로 두면 좋은 점이 작중에서 나왔듯 장기알이나 바둑알을 판에 내려놓을때 나는 소리가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뭐 수담이라 하기도 하고 상대방과 얼굴 마주하고 두는 커뮤니케이션으로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