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큐작가의 현재 연재중인 작품 "언더독 크라이스".  리디북스에서 185화까지 읽었습니다. 

 

"평화로운 시대에 의해 버림받은 구 영웅들의 일상생활 + 사건 사고 = 군상극틱한 액션 코미디 드라마" 입니다.   

 

강한 능력과 특이한 개성을 가진 주변인물들에게 휘둘리는듯 하면서도 오히려 주변인물들을 휘두르는 주인공

정확한 전모는 밝혀지지 않는 흔하지 않은 느낌의 세계관 + 큰 윤곽이 아직 잘 보이지 않는 전체적인 플롯 

유머와 개그로 무장하면서도 씁쓸한 여운을 풍기는 분위기

 

에피소드 형식으로 작은 사건들을 차례 차례 겪으면서 조금씩 등장인물을 늘려가고 세계관을 넓혀가면서, 큼지막한 사건들은 그 자체로 어느정도 완결성이 느껴지게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이런 비교/비유는 양쪽 작가님들께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SKT 1부 시절의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런게 취향타는 소설이라고 하는 것 같지만, 재밌게 읽어서 부족하게나마 추천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