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이 하는 일

 

요즘 정발되는 라노베 중에 제일 재밌게 보는 소설입니다. 

 

커그에서 소개 보고 농림 작가란걸 알고 바로 구매했는데

 

역시 아는 작가는 보증수표입니다. 전혀 실망스럽지 않네요.

 

저와 맞는 개그코드에 매력적인 캐릭터성. 이쁜 일러. 특히 히로인 매력 터집니다.

 

로리 다이스.. 는 아니고 그냥 애들이 귀엽네요.

 

작가가 농림 때부터 보이듯이 나름 고증이나 그런 쪽에 노력을 기울이는 쪽의 작가라

 

그냥 무조건 주인공 짱짱맨 하는 요즘 대세물들과는 꽤 차이가 있고요.

 

농림 때처럼 작가가 나름 주제의식이라던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도 잘 하고요.

 

단순 다른 러브코미디물처럼 뻔한 마지막에 진지하고 심각해지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요.

 

거기에 작가가 여기 전공자도 아닌데 독자들에게조차 반박당할 게 뻔한 

 

해결책 내놓는다면서 그러지도 않는것도 좋군요. 

 

그리고 제 취향도 고증 신경 쓰는 쪽을 좋아하고요.

 

3권까지 나름 빠른 정발탐이었는데 그 이후로 안 나오네요. 

 

원서는 한 8권인가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애니 나올때까지 묵혀놓으려고 그러나...

 

 

 

비정강호

 

한상운씨 작품들 정주행 중인데 한상운 특유의 느와르와 성장물이 잘 조합된 작품입니다.

 

초기작인 양각양보다는 더 자연스럽군요. 가장 아버지오 닮았다는 홍장환이 사실 

 

가장 약했고 필사적이었고 무림에 어울리지 않았고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고통받았다고 하고, 큰 형이 마지막에 죽으면서 모든걸 알고 다 포기하라고 하고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 분도 약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이게 가장 닮은 점이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장 약한 줄 알았던 막내가 사실 가장 강했고 가장 독했으며

 

가장 무림인에 어울리는 인물이었고, 동시에 마지막에서야 자신의 약함과 

 

어떤 것이 옳은 것인줄 알고 죽음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참 여러가지를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여러가지로 한국 판소에서 가장 캐릭터성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역시 한상운 작가네요.

 

이와 비슷하게 풍생도 마지막에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임을 보여주고 가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덤으로 한상운씨 작품들이 리얼계다 보니 무림사계에서 암기가 왜 강력한지 나오고

 

동시에 당가가 왜 사천에만 머물러 잇는지 설득력 잇는 이유를 들고 왔었는데

 

여기서는 확실히 독의 강력함이 나옵니다. 

 

사실 사람들이 서로 싸울때 독 묻히고 싸우는게 더 확실히 유리하죠.

 

이 독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중요하게 작용하는군요.

 

 

 

 

사레류 20권 三千万の美しき殘骸

 

이야기가 마무리된거 같은데도 종장이라고 안 적히고 8장이라고 적힌거 보면 다음 권과 이어질 거 같군요.

 

지브는 뭐 이제 비중이 완전 공기. 뭐 사실 얘가 쓰일 데가 이제 별로 안 보이긴 합니다. 

 

파워밸런스가 급격히 커지면서 작가가 감당 못한건지 레메디우스급이 넘치는 군요.

 

스트라토스야 뭐 작중 자살을 막기 위한 뇌내마약이나 그런 제한을 풀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에노르무를 

 

저리 간단하게 잡다니. 사실 2권까지만 해도 4대 주식사가 저리 강한 모습은 없었고 지오르그도 기것해야 13계제고

 

0.5권에서도 그리 강력한 모습은 없었단 말이죠. 

 

 

 

 

20권이나 나가는데 떡밥이 그닥 풀린게 없네요. 지오르그 죽인 진범이라고 가장 의심밧았던 밀메온도 범인이 아니었고

 

주계의 눈동자에 대한 건 아직도 떡밥으로만 머물러 있는 상태. 오히려 이 반지의 내력과 스펙만 더 강해진 상태입니다. 

 

 

저도 비관주의긴 하고 작가의 말에 완전 반대는 아니지만 사족이나 뭐 여러가지로 이해안갈 이야기가 많군요.

 

뭐 선진국이 아닌 국가에서 독재가 지나면 당연히 군부가 움직이거나 대중들의 마음에 선진국처럼

 

민주주의나 기타 근대적인 의식이 없이 종교가 파고들고, 선거는 단순 인기투표에 불과하다는 거나.

 

다즈트 독재정권이 들어선게 저 투표로 의해서였고, 동시에 국민들이 40%가 넘게 하우란 교도라는 이유로

 

단순히 다에바를 뽑는 사람이라거나. 뭐 그나마 생각이 잇는 사람은 독재 후 혼란해진 상태에서 40%가 넘는 지지를 

 

받는 사람이 정권을 수립하고 그로 인해 안정을 일단 지켜야 된다고 하는데

 

이 종교가 무서운게 과학이나 기타 여러 가지보다 종교적 가치관이 우선되어서 

 

아무리 다른 가치관에 너그럽고 정교분리를 생각하던 다에바도 주계의 눈동자란 힘이 생기고

 

새로운 차원을 열자 바로 이걸 종교적 의미로 생각한단 말이죠. 다른 일반인이나 과학자들처럼 이걸 보고 

 

과학적 사고와 고증을 하기보다는요. 그리고 힘을 얻고 다른 하우란의 믿음 깊은 교도들이 강력히 주장하자 결국 

 

정교일치라는 또다른 독재를 주장. 그리고 학생 운동권 지도부는 폭주. 군부 역시 움직이고.

 

가장 신념이 강햇던 교수 역시 자신의 정의에 갇혀서 움직이길 거부햇고

 

그런 와중에 결국 마지막에 뽑힌건 민주주의나 선거를 신뢰하지 않고 이게 인기투표란걸 알고 잇으면서

 

하지만 동시에 신념이 없고 여기저기 적당하게 얹힐 수 있고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잇는 오보스가 정권을 잡게 되었고

 

신념이나 어느 정의가 승리할 수 없고 그런 건 알겠고 그저그런 국가로서 그저그렇게 살아남을 것이다

 

뭐 그런 가치는 알겠지만 표현 방법이라던가 너무 사족이 강하군요. 민주주의를 부정하진 않지만

 

지지하는 이유가 나머지 것들은 더욱 최악이기 때문이다란 것도 괜찮는데

 

아니 난가에 교수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저 제정일치 국가를 선택한 정권을 만든게 결국 국민이란거고

 

다음 선거를 기다려야 하는게 옳다 이건데, 그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그들의 정권에 의한 교육과 세뇌

 

정치로 선거 전에 다시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지 못할 정도로 후퇴할 것도 맞았고 

 

작가가 여기에 결론은 내지 않은건 좋은데, 난가에 교수의 관점은 무리인게

 

보통 아무리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다고 해도 헌법에 반하는 정책은 하지 못할텐데요. 

 

뭐 독재정권 20년인가 15년인가 있다가 바로 선거 치른 국가라 그런게 잇을지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의나 신념을 버리고 그냥 평범한 삶을 더 추구하기로 하는 

 

호텔집 형제들 이야기도 그닥.

 

주인공의 국가의 정치에 간섭하지 않고 선을 긋고 도중에 그들과 손을 끊는건 이해가 가고 마음에 듭니다. 

 

 

 

1권과 2권에 싸운 적들과 비슷한 애들이 중간 보스로 나오는 군요. 흑룡파의 900세급의 가티엘크는 에닌길드와 스펙은 비슷하지만

 

연구자인 에닌길드와 다르게 전투에 더 익숙하고 더군다나 수많은 대인전투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젠 핵융합 주식 정도로는 애들이 잘 안 죽는군요. 

 

그리고 암푸라의 상위호환인 492식 스니그 레레트라던가.  똑같이 기화폭탄으로 죽었느데

 

이미 쓰러뜨렸다는 스니그 레레트를 다시 재소환한다던가 가유스의 대사를 보면 어쩌면 마가츠시키는 3D 세계에서 죽어도

 

죽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폭염의 용제의 그 마족처럼 복사체가 온다던지 아니면 버닝 리전의 악마들처럼 

 

원래 차원에 정보가 보존이 된다던지. 

 

 

20권 부제의 저건 이번권에서 죽은 사람들인가 했는데

 

와랴스프의 주식에 당한 이들인가 햇는데 4만 ~ 5만 정도 밖에 안 죽었으니 그건 아닌거 같군요.

 

거기 내전으로 죽은 사람들에 고골과 군의 전술핵 주식에 의해 죽은 네덴시아 공화국까지 해도 저건 안될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