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바로 보는걸 좋아하지만 드라마는 긴 러닝타임 때문에

잘 안보거나 완결 된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에 보는 편입니다.

 

도깨비도 재밌는건 여러 감상평을 통해 알고있었지만 킵해놨다가 올해 초에나 다 감상했었구요.

 

도깨비 재밌더군요.제가 본 김은숙 작가님의 첫 작품이었는데.

도깨비 보고 신뢰감이 생겨 미스터 션샤인 킵해놨다가 이번에 1주일 만에 완결까지 다 감상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스토리,연기 다 리스펙트합니다.

 

암울했던 배경이니 새드엔딩일거라 생각은했지만 아니길 바랬는데.

현실이 이미 배드엔딩으로 진행 중이니 영화나 드라마로는 등장인물들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항상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24화 좀 길게 느껴지더군요.(도깨비 16화는 정말 베스트)

20~22화정도면 정말 좋지않았을까 생각했지만 그쪽도 사정이 있겠고.ㅎ

 

배경이 이쁘더군요.

노트북으로 감상한게 너무 아쉬울 정도네요.

큰 화면으로 봤어야했는데.

 

멜로물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드라마/영화 잘 안보는데 어쩌다가 보고나면 여운이 길게 남네요.

거기다가 새드엔딩이니 한동안 여운이 갈듯하네요.이래서 멜로물은 잘 안 보려고하는데.ㅎ

(로마의 휴일보고 1주일정도 우울했던게 생각나네요)

 

캐릭터가 좋아서 캐릭터 위주로 보는 저에겐 정말 좋았어요.

매력적인 주연,조연들의 각각의 스토리 보는 재미가 ㅎㅎ.

 

 

김희성은 새 정혼자도 있는데 살려줬으면 좋았을텐데...굳이 죽일 이유는 없어보였거든요.​

 

김태리 아가씨 봤을때는 그렇구나 정도로 봤던 여배우였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멋있게 표현이 잘 됐네요.

이제는 작품 이어서 계속 찾아볼거 같네요.

 

멜로 로맨스 치고는 키스씬 하나없는게 신기하고 한번은 나왔어도 좋지않았을까 아쉽기도 하고요.

 

일제강점기, 의병 등 생각만해도 가슴 먹먹해지는 주제속에 한순간 저문 들꽃같은 사랑이야기라서

더욱 먹먹해지네요.

 

//여담이지만 완결 후 킵해놓고 몇년 지나서 보는 감상습관때문에 보고나면 이 여운을 같이 

즐겨보려고해도 이미 다들 끝난 이야기라 공유할 길이 없다는거에 가끔 아쉽습니다.

 

넷플릭스로 감상했는데 현대말이 아니라서 가끔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 자막 보면서 봤는데

대화뿐만 아니라 분위기,음악 등 이상한걸 자막에 넣어놔서 신경쓰이더군요

 

더 킹은 인터넷 평이 안좋아서 킵 안해놨는데 작가 기대치가 높아져 다시 감상평 검증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