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달아 2개를 봤는데

 

이거 좀 힘들더군요....

 

1. 헤븐즈 필

 

두번 봤지만 두번봐도 훌륭하다는 감상이 절로 나옵니다.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역시 이리야가 성배 안에서 아이리에게 달려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리야가 마냥 희생하고 끝나는게 아니란게 좋았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호에에에에 하는 프리즈마에서의 이리야를 더 많이 본것 같은데

 

이렇게 진지한 이리야를 보니 괴리감이 너무....

 

그리고 헤븐즈 필 루트는 아무래도 라이더 눈나가 너무 멋집니다

 

이런 눈나를 페이트 루트에선 광탈시켜버리다니...

 

 

2.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면서 뭐지 이거 한국 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파 전개가 아주 강력합니다

 

이래도 안울거야? 독하네....

 

이러면서 계속 작정하고 즙을 짜게 만들겠다는 전개를 하는데....

 

중간중간 애매한 감이 있는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두개의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결말이라는 것에 걸맞은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엔딩에서 바이올렛 우표가 한정이라는걸 보면서 든 생각은

 

아니! 저런 우표를 한정으로 발매하다니 사탄인가?!

 

아무튼 길베르트가 안죽었다는건 검색해서 알고 있었는데

 

바이올렛이 18살이라는걸 보고 길베르트가 아주 도동놈의 자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아무튼 보는 내내 신파가 노골적이기는 했지만 스토리가 훌륭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전에 따라서는 한번쯤은 더 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