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으로만 헤븐즈필 루트를 해보고 1장, 2장은 안 보고 갔습니다

 

한동안 안 가던 영화관에 다시 가기 시작한 것이 작년 하반기부터 가끔 가는정도 였으니..

 

결론은 보고나니 그동안 1장 2장을 안 본 것이 후회되네요

 

전투 마법장면이나 캐릭터 묘사까지 달빠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귀면의 칼날 TVA도 훌륭하게 나왔고 이번에 극장판도 일본에서 대박이 났다고 하는데 이것도 유포가 만들었더군요 음악은 역시 둘다 카지우라 유키가)

 

보강 혹은 수정된 내용들도 원작의 팬들이 거슬릴만한 부분은 거의 없이 ​가슴뛸만한 장면들로 채워진 듯 하고요​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코토미네가 조켄을 발르는 장면인데 이걸 보니 과거 코토미네를 주인공으로 해서 대행자 시절의 이야기가 엑소시즘물로 나오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마지막 시로와 키레이의 막싸움은 극의 흐름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개연성 측면에서는 의문이 있긴 했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둘다 거의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싸우는 상황이기에 원작을 잘 반영했다고 하지만 싸우는 모습이 아직 힘이 있는 상태처럼 보였고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노멀루트에서 시로가 성배를 파괴하고 죽었던 것 같은데 그런 여력을 남기기 위해 ​코토미네와의 싸움에서 ​막싸움을 선택할만한 여유를 남긴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

 

이번 특전으로는 흑밥이랑 메두사가 그려져 있는 파일홀더를 받았습니다 특전을 받기위해 6000원 할인쿠폰으로 예매해서 표만 받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