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애매하네요. 일단 너무 기대는 하지 말고 보셔야 됩니다.

놀란이 난 이런 영화에 이런 장면을 넣어서 찍을 수 있다아아아 하고 포효하는 영화입니다.

인셉션 급의 시각 충격은 당연히 없고, 음악도 나쁘지는 않지만 한스짐머 만큼의 압도적인 느낌도 부족합니다.

액션은... 이걸 액션이라고 불러야 되나??? 그래도 흐느적거리면서 춤추는 수준은 다행히 넘었네요.

촬영기법에는 감탄할만 부분이 산더미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 감탄하는 요소랑은 핀트가 좀 어긋나있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는 아닙니다. 인셉션은 엔딩부분의 어마어마한 여운이 있지만, 테넷은 메인 주제 특성상 스토리를 죄다 설명 안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