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이 오기 전 개봉한 소녀와 앵무새의 교감, 그리고 앵무새의 역경을 그려낸 영화로

 

2000년대 초반 초등학생 때 야밤에 부모님 몰래 티비보는데 앵무새가 나오는 영화에 푹 빠져서 보고 감동받았고

 

그 후로 몇년간 잊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풀 영상을 구할수가 없어서 손놓고 있다가

 

겨우겨우 영상을 구해서 거의 20년만에 재감상 했습니다

 

스토리는 말더듬이 소녀 마리가 새끼 앵무새 폴리를 선물받게 되고, 

 

폴리가 인간보다 말을 잘하게 되면서 마리의 언어 선생님이 되는가 싶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둘은 강제로 이별하게 되고,

 

그 후 폴리가 마리를 만나기 위해 미국 동서를 가로지르면서 여러 에피소드를 겪고 마지막 장소에서 남자 주인공의 힘을 빌려 탈출하여 마리와 재회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단순하나 폴리의 입담, 마리와의 우정, 마리를 찾기위해 겪는 에피소드들을 보다보면 1시간 30분은 삭제되면서 아름다운 감동만 가슴속에 남았습니다

 

거의 20년만에 다시보니 꼬맹이 때의 감동 뿐만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겪는 폴리의 성숙함이 돋보이네요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거 같지만 정말 아름다운 이라는 표현에 걸맞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감상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