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으로 사다가 공간부족으로 다 팔아치운뒤.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나와서 드디어 재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안하게도 이 만화는 만화카페 가도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가끔가다 만화도서관가서야 볼수가 있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으로 볼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권은 뭐 별거 없고 작품외적으로 감탄한 것이 21권 내내 소위와 안티아레스의 문답으로만 내용이 구성되는데 편집부에서 잘도 이를 허가 해줬다는 느낌입니다. 소설로 치면 한권은 연설문으로 때운거나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이게 네이버웹툰에 주중으로 연재되는 거였으면 스토리 진행 안하고 날로 먹는다고 욕을 주구장창 먹었을텐데 말이죠.

저는 작품 주제를 잘 드러낸 문답이라 만족했지만 말이죠. 

 

ps.그거와는 별개로 비인기작이면서도 스캔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속표지나 책날개도 빠짐없이 스캔해주고. 특히 이 만화는 책날개가 예고편이라 빠지면 안되는 작품이었는데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왕 해주는김에 이어붙이기도 잘해주지. 몇권에서는 좀 많이 잘라먹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