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건트 유니버스'의 작가이기도 한 물리학자 브라이언 그린의 2004년 작입니다.

 

시간, 공간,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초끈이론, 블랙홀, 우주의 나이, 타임머신 등등...

영화, 소설, 뉴스 등에서 수 없이 들어 익숙해진 용어들이지만

이런식으로는 위 주제애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주제를 접할 때 '질문 - 답 - 그래도 모르는 것'의 구조로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자님 말씀에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 할 수 있어야 정말 아는 것이라 했습니다.

내가 알기 위해서는 내가 아직 모르는 것과 인류가 아직 모르는 것을 구분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브라이언 그린은 이 작업을 '우주의 구조'에서 정말 친절하고 쉽게 떠먹여 줍니다.

 

다만 애매하게 듬성 듬성 해당 주제에 대해 예습이 된 사람이라면 설명하는 방식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브라이언 그린이 독자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글을 썼기 때문인데요,

어지간한 의문들은 뒤쪽에서 모두 커버되므로 1독만 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