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솔로를 보고왔습니다.

 

전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짐나 친구가 말하길 이것도 뭐 PC랑 얽혀있다나 뭐라나 해서

이상한 얘기 하는 영화면 어쩌나 걱정을 좀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네요.

 

 

분명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스타워즈, 할리우드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성도... 전부 완벽하진 않아도 전체적으로 잘 살아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고 가시는 분은 실망할 확률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추구한다던 라제가 무엇을 보여줬는지 생각하면 이정도 해준것만 해도 감지덕지...

 

 

단, 이 영화의 큰 단점이 있는데 전투씬이 좀 ... 빈약합니다=_=

중반 이후에 싸우는 장면이 다 어설퍼요. 인건비 아껴야될 정도로 돈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

거기다 스타워즈 하면 화려한 광선검 뽕맛인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화려한 액션, 대규모 전투 같은거 기대하고 가시면 아마 100% 실망하실 것 같네요.

 

 

다만 그런 단점이 있긴 해도 영화 전체적인 면으로 보면 스타워즈의 고전적인 면을 잘 담아낸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데드풀2보다 재밌게 봤던것 같네요.

(물론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차가 있는게, 당장 저랑 같이본 친구만 해도 데드풀2가 낫다고 한지라...)

 

 

세줄요약:

이야기는 괜찮은것 같지만 전투는 빈약함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를 좋아하면 볼만함

라제를 생각하면서 불안해할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