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번역은 중요하다. 진짜로

 

1) 너가 망치의 신이더냐? 

아니요! 도끼의 신입니다! 도끼 빠다죠 쉬X!

 

가 아니였습니다! 사실 아스가르드에서 토르의 힘이 나오기 때문에 아스가르드가 부숴질 때 토르의 힘도 사라짐.

그래서 도끼를 원했던 것이였습니다! 흑흑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2) 오 맙소사 우린 이제 틀렸어. 우린 끝이야 고든.

 

타임스톤을 넘겨준 건 이상한 박사님의 자포자기가 아니라 이상한 화백님의 큰 그림이였습니다.

 

 

3) 타노스가 자기 행성 얘기할 때 ???? 뭔소리야 X펄. 앞 뒤가 안 맞잖아?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역시나....

 

 

 

 

4) 우린 비전 못 잃어 어벤져스 못 잃어

 

이 부분도 정말 아쉽습니다. 아 거참 버키 때도 그랬던 양반이 자기 편 X질나게 챙기네 진짜...라는 짜증이 났었는데

희생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캡틴의 고결한 의지였다니...근데 당신 토니가 자폭하려고 할 때 문 닫으라고 했잖아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번역이 정상적이였다면 영화를 보면서 짜증났던 부분이 좀 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었을태고,

이상한 박사가 한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면 영화의 마지막 감상이 좀 더 달라질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도대체 번역가 인맥이 얼마나 쩔어주면 이런 논란인데도 무수한 쉴드의 요청이 쏟아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간에 다시는 ㅂㅈㅎ씨가 번역 맡았다고 하면 절대로 보러 안 갈겁니다. 무슨 영화든 간에요. 절대로 네이버....

 

 

 

 

2. 이겼다 제 3부 끝!

 

 

진짜로 악당 측이 이길 줄이야....게다가 이 것도 3편이야....

 

그냥 적당히~ 털리고 영웅 한 두 명이 희생해서 타노스를 후퇴시키고 3편 끝! 4편을 기대해주세요!라고 생각했는데

이기는게 어벤져스일 줄 알았습니까? 안됐네요! 타노스였습니다!

 

타노스가 엔딩 때 햇살을 쳐다보면서 쉬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상적이여서 속으로 와...소리가 나왔습니다.

아니 악당이 이기는 모습에 감동하는 건 또 처음이네 그려.... 

 

 

 

3. 멜서스 트랩이 우릴 모두 죽일꺼야! 그전에 우리는 모두 행동해야 돼!

 

어떻게요?

너희 중 절반은 죽을 것이다!

???!

 

 

영화를 보는 내내 야! 멜서스 트랩이 깨진지 얼마나 됐는데 무슨 X소리야! 헛소리 집어쳐! 너 지금 나랑 농담해?!

라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이거더군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주인공측은 무슨 일이건 간에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캡틴의 말처럼)라는 입장이고

타노스는 내 손에 피를 묻혀서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내 기꺼이 피를 묻히겠다.라는 입장이죠.

  

루소 형제는 진짜 시빌워 때도 느꼈지만 이렇게 반 대 반으로 갈라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거 잘하는 것 같아요.

 

 

 

 

 

 

결론 - 모든 잘못은 번역가에게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