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돈 들이면 나올 수 있을 법한 하이테크 자동차가 나와서 흥미가 돋아 봤습니다.

 

비 운전 상태에서 차체의 기울기가 기울어졌다고 판단

실제로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아마도 주인공이 창문을 깨려고 한 행동이긴 한데

아무튼 스스로 균형을 잡아 비교적 안전하게 착지하는게 인상깊더군요.

(하지만 정작 창문은 안깨졌...)

 

영화 내용은 뭐...

중간 전개는 좋았지만

이렇게 그냥 끝낼꺼면 인물수를 더 줄여도 되지 않았나 싶더군요.

중간에 의미 없는 레드넥은 아니고 좀 범법자 스러운 5명의 엑스트라는 꽤 무의미...

 

아무튼 주인공, 주인공의 아들

주인공의 남편, 주인공의 옛 동료

그리고 자동차 인공지능 이렇게만 나오면 훨씬 더 깔끔하고

엔딩도 후일담을 좀 내놨어야 했는데 너무 의미없이 주인공 아들이 "엄마"라고 처음 부르는 걸로 끝나다니.

(주인공이 아이돌 포기하고 엄마로서 뭔가 하려는건 높이 사지만 애가 가족애가 무럭무럭 자랐을리가...)

 

차라리 그 난리통을 겪고 나서도 그냥 아들내미가 주인공의 이름을 그냥 부르면서 주인공이 약간 안도하면서 동시에 허탈하게 웃으며 끝나는게...

 

결론은

영화보다 영화에 나온 차가 인상깊었던 영화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