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폴즈 시즌 2까지 다 봤네요.

 

 다른 여러 말보다 먼저 즐거웠다는 말부터 하고 싶어요.

 

가끔은 아이들의 답없는 행동에 제 속이 터지고, 

어른이라도 제 성질을 못이겨 잘못된 행동을 하고,

마을은 개성있는 사람들, 숲 속에는 신기하고 재밌는 생물들이 가득하고

그 모든 것 속에 비밀이 숨겨져있었지요.

 너무 어렵지 않게, 너무 쉽지도 않게 풀어나간 기억에 남을 이야기였습니다.

 

 이성적으로 따지면서도 올바른 일을 위해 자신을 포기할 줄 아는 디퍼,

 감정적이고 문제투성이지만 결국 올바른 일을 할 줄 아는 메이블,

똥고집 스탠's, 항상 중요한 일을 해주는 수스, 멋지고 아름답고 쿨한 웬디, 

비열한 기디온, 이기적이면서 츤데레인 파시피카,

사악하고 초월적이었던 빌 사이퍼,

모두 나중에 작은 계기로도 다시 떠올리고 보고 싶을 겁니다.

 

ps. 이제 다 봤으니 스포일러 걱정 없이 숨겨진 내용들을 탐구할 차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