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읽었습니다만....

용사가 해온 폭력?이 되돌아와서 죽었다던데 좀 핀트가 안맞는 느낌이네요.

좀 막무가내이긴 했지만 용사는 정의롭고 올곧은 인물이며 사욕을 위해 자기힘을 쓰지도 않았음(그능력이면 다리한짝 없어도 그꼴로 살지도 않았을거임) 그런 용사를 심판할 자격이 있는건 또다른 용사 .혹은 용사에게 당했던 사람이거나 그 지인이 원한관계를 갖고있는 경우겠죠.

근데 용사를 쓰러뜨린건 인간세상을 말아먹으려 나온 절대악인 악마이고 섬을 구원한 은인을 죄인으로 만든건 무책임한 권력자들이고 돌던진건 구해준 사람들이란 말이죠?

그냥 세상은 시궁창이라는 결론밖에는 안보임....
작가분이 이거 쓸때 뭔가 기분나쁜일이라도 있었나?


#에필로그에서 용사의 정체가 사실 어떤이유로 옛날에 죽었던 용사의 대역을 맡아왔던 루갈반다였다던가 하는 반전을 기대했건만 그냥 끝이군요.
(작중에서도 무예의 달인이라는 느낌보다는 인간규격을 벗어난 스펙만 강조되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