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건이나 나왔군요 이것도.
1권부터 줄기차게 묘하게 퇴폐적이면서 배드엔딩 분위기를 풀풀 풍겨대더니 갈수록
훈훈해지길래 묘한 만화책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번권을 보니 아주 그냥 답지
않게 훈훈(?)합니다-_-;;

대략 포인트는...

1.빈센트,만만히 보고 들이대다 에이다에게 데꿀멍(...)
처음 나올때부터 흑막 냄새 풀풀 풍겨대던 놈이라 에이다양이 이놈 독수에 걸렸다는
걸 알았을땐 아 파국이 보여요~ 했는데, 이게 왠걸... 알고보니 에이다는 고도의 오덕후
오컬트 매니아... 게다가 빈센트는 유령같은 거에 쥐약(!)이라는 뒷설정이 있더군요ㅠㅠㅠㅠ

역시 썩어도 베델리우스 집안의 영애(...) 숨겨둔 컬렉션 빈센트에게 보여줄때의 호러급 썩소(?)를
보니 아무래도 길이건 빈센트건 베델리우스에겐 잡혀살 팔자인듯(먼산)

2.다과회.

젊은 놈들이 날좋은데 얼굴구기고 다닌다고 오스카가 억지식 티타임 시작... 답지않게
훈훈한 분위기가 만연하네요. 엘리엇과 오즈의 주먹다짐(?)이라던가, 오즈의 에코 테이밍(...)
이라던가, 오스카가 오즈에게 말한 "아임 유어 파더" 발언이라던가... 하여튼 훈훈합니다.

3.오즈의 여장(...)

이건 농담 안하고 직접 봐야 합니다(...)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를 꼬실정도의 미모.
덕분에 자크 빠돌이(?)인 중요인물의 집에 들어가는 위업까지 달성. 오즈, 무서운 아이...!

4.오즈의 사교계데뷔.

정확히는 사교계 데뷔때는 친구나 친척들을 초대할수 있다는 관례를 이용해서 임무를
하려는 깜찍한수작질이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몇권간 전투씬이 없어서
병풍이었던 앨리스가 간만에 히로인 어필을 한다는 거니까(...)

4. 속표지-두근두근 판도라 학원(...)

여전히 4차원 개그센스를 자랑합니다. 설명 끝.

이번권은 전체적으로 훈훈하군요. 뭐 마지막 가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 같긴
하지만. 여튼 뭔가 의외로 풀려가는것 같아서 볼만합니다.

결론: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어에코 귀여워요 에코(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