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를 그냥저냥 별 감흥없이 봤던 저로서는 그냥 나왔네? 그럼 봐줘야지...정도의 생각으로 보러갔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고 퀄리티가 대단하더군요...
색조는 단순했지만 그럼이 너무나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서 과연 이름있는 작가와 제작진이 만든건 뭔가 다르구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격정과 분노가 아닌 이성과 냉철함이 지배하는 시대인지라 이제는 광전사니 폭주니 하는건 안먹히죠.
딴소리지만 베르세르크에서도 가츠 잠잠한거 보니 폭주도 유행지난지 오래된듯...

마리가 비스트 모드가 되어서 기운차게 덤볐지만 떡이되도록 얻어맞고 실신한뒤에 느낀점은...

아 이제 폭주의 시대는 갔구나 '폭주하면 세진다'라는 트랜드를 거의 최초로 표방했던 에바에도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좀더 현실적이고 과학적이며 이성적인 방법으로 강적에 맞서기...는 개뿔이!


신지...이넘의 뇌구조가 특이한건지 초호기가 괴상한건지 아예 폭주의 끝을 보여주는군요.
초호기가 메카라빔 쏠때는 마시던 음료수를 뿜었심....


역시 원조라는건가? 평소에 얌전하던넘이 한번 돌면 더무섭다는데 과연 그런걸까요???
이것이 '격이 틀리다'라는 걸까. 폭주에도 급수가 있다는걸까...
온갖 잡생각이 들더라는...

극장에서 나올때까진 별생각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또 보고싶어지네요 다시 예약을 하러 이만...

#레이 성우가 바뀐건가요? 원래 말투하고 좀 틀린듯?
#아스카 시험용 슈트..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