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성용 선수가 K-리그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어느 팀으로 갈지, 연봉, 위약금(보상금?) 등의 얘기로 온 축구판이 씨끌씨끌하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겠지만

K-리그 판 전체를 봐서도 복귀하는건 분명 좋은 일이 될거라 흥미깊게 보고 있습니다.

 

제일 문제가 될 부분은 금액적인 부분 두 가지일 텐데

연봉으로 얼마나 맞춰 줄지와 FC서울 외 타팀으로 갈 때 발생한다는 위약금 문제입니다.

 

K-리그로 돌아오면서 선수는 연봉을 절반 이상 깎고 올 생각을 했다고 하니 

여태껏 국가대표에서 해왔던 거와 더해서 호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FC서울에서 줄 수 있는 연봉이 결코 충분하지 않을 걸로 보이는 거와

위약금 문제가 어떻게 발생할 것인가네요.

 

나온 기사에 따르면 10억까지도 생각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최근 기성용이 전 소속팀에서 기회를 잘 받지 못했다고 해도

나이와 능력만 따져서도 그정도는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되는데 팀에서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실제 능력에다가 관중 동원력, 팀 이미지, 상품 마케팅까지 하면 꽤나 추가가 붙을만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위약금 문제는 제가 자세히 모르겠지만 해외 진출 당시 이적료 일부를 받는 대신 

FC서울로 돌아오기로 하고 만약 K-리그내 다른 팀으로 가면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기사로 봤는데

 

근본적인 의문은.. 저 이적료 일부를 기성용이 뭐하러 받았을까? 라는 거가 있네요.

설마 해외 나가서 지낼 생활비가 없어서 그럴 리는 없을 거 같은데..

 

그리고 당시 돈은 기성용이 받았을 텐데 

만약 타구단에 가기로 한다면 그 구단에서 저 돈을 보전을 해줘야 할지.. 라는 부분이네요.

 

물론 제일 좋은건 FC서울과 잘 합의돼서 어떻게든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K-리그 돌아와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속팀 뿐만 아니라 상대팀 입장에서도 관중 동원력이 충분히 있을만한 선수고

그만큼 화제성도 있는 선수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