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회사 기숙사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키운다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지만 암컷 고양이가

한마리 살고 있긴 합니다.(사료를 주며 데리고 있으니 키우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녀석은 5월에 한번 5마리 새끼를 낳은후 8월에 다시 임신을 해서 이 글을 쓰는 약 일주일

전에 다시 7마리 새끼를 낳은 상태입니다.

처음에 새끼를 낳았을때는 그냥 공장 외각쪽에 알아서 자라라고 그냥 밥만 주었는데 이번엔

새끼들과 어미를 박스안에 넣어서 공장 한 구석 조그마한 창고에 함께 놓아둔 상태입니다

물론 끼니와 물과 함께 화장실로 쓰라고 다른 박스안에 모래도 담아서 넣어두었고 말이죠

사실 고양이라는 녀석을 키워본적이 없는지라 전 그냥 방관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밥만 주고 가끔 쓰다듬어주고만은 있지만 제가 어떻게 나서서 무얼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 기숙사 방에있는 도중 새끼 고양이들이 크게 울어서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았더니 새끼중의 한마리가 꼴딱꼴딱 숨이 넘어가기 직전에 있었고 어미 고양이가

다듬어주고(?)있었습니다.

숨이 넘어가고 있는 고양이의 상태는 피를 흘리고 있었고 한쪽 눈알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새끼들끼리 싸운것인가 생각했지만 새끼의 상태로는

같은 새끼들끼리 싸운것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남은건 어미 고양이 뿐인데...

설마 어미가 자기 새끼를...

혹시 고양이나 동물들고 육아 스트레스 같은게 있는건가요?

그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것이 아닐까하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