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롤관련 커뮤니티를 달궜던 킹존 관련 사건  

OSEN 고용준기자의 첫발언과 팀을 나온 코치의 발언 이후로 다양한 추측성 발언들이 있었고 

그중 한 썰은 라이엇이 직접 나서서 아니라고 하기도 했는데 

인벤 심영보 기자의 기사(링크1)로 대략 윤곽이 드러나는듯 싶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1. 킹존이 다른 기업에 매각되었고 

2. 새로 들어온 오너가 리빌딩을 위해 구단에 영향력 행사 

3. 코치진 대대적 물갈이, 선수진도 남길선수 남기고 바꿀선수 바꾸려고 발빠른 움직임 

4. 이 과정에서 잡음 발생하고 선수들 연습이 방해받기도 함 

5. 경기력이 떨어진 킹존 연패 나락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제생각엔 사건자체는 스포츠판에 흔한 빠른 리빌딩 (+ 새 오너의 길들이기도?)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이런 빠른 리빌딩 선언은 상황이 안좋은 팀에서 했으면 열렬한 지지를 받을 행동인데 

사건 일어나기 전의 킹존은 잠깐이지만 1위 찍을정도로 기세가 좋은팀이었단말이죠? 

뭐하러 리빌딩 시점을 이렇게 빨리 잡았냐 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팀 팬 입장에서 보기엔 롤드컵 갈수있어보이는 팀을 저런식으로 부수는거보면 얼마나 투자를 할거길래... 

내년 목표는 무조건 롤드컵 우승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LCK를 보는 팬 대다수는 특정 선수 팬에 선수 이적하면 따라다니는 그런 판이기때문에 

선수 시즌 망쳐놓은 결정을 맹비난하고 있긴 합니다 

 

킹존이라는 팀의 특수성도 존재하는데, 킹존이라는 팀이 엄청난 피지컬로 일내는 팀이라기보다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똘똘 뭉쳐서 모자란거 메꿔가면서 성적 내는 팀이었기때문에  

그걸 뭉개놓은쪽이 더욱 욕먹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관계된 인원 모두가 상처만 입고 끝나는 상황인데 결말이 어찌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