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불면증도 심하고 코로나문제, 회사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절대 안갈것 같았던 정신과에 갔습니다...

 

사실 상담내용은 별거없고 의사양반 얘기를 오히려 제가 들어주는 입장이었어요(자기는 기러기 아빠고 시국이 이렇고 저렇고 등등)

 

처방약은 불안장애와 우울증(...)

 

그런데 약을 먹은지 3주째 정도 되니까 기분이 너무 업되고 깨고나서 1시간동안 준비하던 출근준비가 20분안에 끝...

 

업무효율도 굉장히 좋아지고 살도 좀 빠지고...

 

오히려 너무 긍정적인 반응만있어서 의사에게 물어보니 제가 업됐다고 하는상태가 일반인의 평소상태라 하더라구요...

 

맙소사 일찍갔었으면 인생이 좀더 바뀌었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 대체 일반인평소상태가 이정도라면 난 대체 몇살부터 우울증에 시달렸던거지라는 생각도들고... 

 

의료보험도 적용되서 한달치 약을 타도 만원약간 넘게 나오고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최소 1년은 복용을 해야된다는 의사느님의 

 

처방인데 이대로라면 10년은 먹을것같네요 현대의학 만만셉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