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하게 스포일러 하나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타노스 초장부터 죽습니다.

 최종보스 따로 있습니다!

 

 

 

 

 초반에 호크아이 씬에서 든 생각이,

 호크아이가 저러는 거 자체가 문제는 없다

 였습니다.

 

 

 지구는 물론 전 우주의 지성체 50%가 랜덤으로 죽었는데, 호크아이의 가족은 호크아이 제외 전부 사망했습니다.

 그 랜덤에.

 

 그런데, 저 악당 집단은 살아 있습니다. 내 가족은 몰살당했는데.

 

 그 장면은 대사와 함께 하필이면 일본 야쿠자였던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야쿠자가 아닌 마피아라거나, 마약 범죄자였다면 조금은 덜 문제가 됐었을 것 같은데...

 

 물론 마피아나 마약 범죄자 집단이었다 하더라도 대사의 문제는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가족은 다 죽었는데.

 왜 저것들은 살아있는 건데?

 

 라고 조금 더 직접적인 대사를 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기억이 조금 어렴풋합니다만, 이때 호크아이 대사가 갑자기 타노스 타령을 하고 있어요;

 

 

 호크아이가 눈 돌아가서 범죄자 집단 몰살시키면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대사와 방식이 안 좋았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