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이거 내용이

 

나이 30 바라보는 키 큰 여성이

오타쿠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좋아해서 직접 옷도 만들고 입고 코스프레장도 가는데

점점 현실과의 괴리

키크고 나이 들어가는 자신이 여자아이 코스프레를 하는데 대한 주위 시선과 자괴감 또 그로인해 겪는 실질적인 피해들 뭐 이런걸 다뤘던 거 같네요.

 

실질적인 피해는 주인공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이 남자친구가 주인공의 코프 모습을 우연찮게 인터넷에서 보게 되고

누가 코프 판치라 사진을 찍어서 올린 모습까지 또 우연찮게 봅니다.

 

결국 여주는 뭐 '이게 나니깐' 하는 샤방 연출 한장으로 

남주와 헤어지게 되고요.

 

뭐 결말은 그냥저냥 나이 30 넘어도 코프 생활 즐겁게 소소하게 하며 사는 걸로 끝났던 거 같네요.

 

 

 

그런데 이 만화 몇 년 전에 봤을때도 만화 자체는 전개도 그림체도 괜찮은 편인데

그 수치스러움이나 자괴감의 영역에 몰입이 잘 안되더라고요.

뭐 코프하고 같은 취미 친구들과 만나서 떠들고 놀고

건전하고 좋은 취미 같은데 뭐 저렇게까지 좀 극적으로 다뤘을까

만화니깐 그러는 편이 더 굴곡있고 재밌긴 하겠지만

또 사족이지만 주인공이 호박도 아니고 예쁜편 같았는데 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