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이 돌았는지 요즘들어 쏘아온이 또 여기저기서 오지게 까이고 있던데

 

뭐 어차피 캐릭터 소설, 겜판에서 '주인공 짱짱맨' 이거야 어디든 똑같으니 상관없는데

 

그보다는 특히 기억에 남고 걸리던게 주인공을 통해서 보여주는 작가의 생각이었지요.

 

 

주인공을 통한 살인게임 제작자에 대한 미화(이건 너무 유명하니 뭐)라던가

 

게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주인공의 대사나 행동을 통해 보여주던데 이게 거슬리더라고요.

 

사람들이 레이드 중인데 몬스터가 불쌍하다고 여동생이랑 같이 타플레이어들을 뒷치기하고

 

그로 인해 오히려 보상을 얻게 되는 전개나 게임과 현실의 차이에 대해 묻는 대답에 단순한

 

데이터의 차이일 뿐이다(읽은지 몇년 되서 정확히는 기억 안 나네요)

 

라는 거나. 단순 작가와 분리된 캐릭터의 언동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기에는 ​ 일관된​ 캐릭터의

 

행동과 서사, 그리고 타작품(엑셀월드)까지 보면 오히려 작가가 주인공을 통해

 

자기가 말하는 거라고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