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베이션이 안생길 상황이긴 합니다.

 

 

텍사스 양아치들이 몸값깎으려고 메디컬테스트로 장난치는 바람에  이번시즌에 헐값에 계약했어야 했던데다가

 

계약은 1년 자동연장됐고  오승환 구종이 산동네하고 안맞아서  내년 풀리그 치르고 나면 아마 스탯도 안좋을테고.

 

거기다 내년 1년 더 지나고 나면  나이도 있고 하니  내후년에도 좋은 계약은 물건너가죠.

 

그럼 여전히 헐값으로 계약해야 하는데    그래도 그나마 가격 쳐주는 선발투수도 아니고 불펜투수면 

 

한국에서 계약 잘 따내는거랑 큰 차이가 없고...

 

명예? 라면 이미 지금까지 하면서 돈만 못벌었지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권 불펜이라는거 입증했으니

 

돈도 더이상 크게 바랄수 없고 명예는 이미 지금까지 증명한것만으로도 충분한 상황.

 

처자식이 있다면 가족이 미국에서 생활을 바라면 모르겠지만  미혼이죠.

 

 

어차피 기대수익이 큰 차이가 없다면  한국에서  설렁설렁 던지면서 편하게 말년 보내고 싶은것도 무리는 아닐겁니다.

 

전반기 못뛰는 문제도 어차피  메이저 있으면서  중무리하느라 몸 축난거  안식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될테고.

 

문제는  구단측에서  오승환 몸값으로 저렇게 던지는 불펜 구할수 있을턱이 없으니 아마 어지간해선 안놔주려고 할텐데...

 

내년 돌아올수 있다면 하나는 증명 되겠네요.

 

 

메이저리그 상위권 선수가 한국에 와서 적응에 성공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