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의 이번 행위가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재개봉을 목적으로 한다던가 하는 썰이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더군요.

 

 

워마드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서 나무위키 링크로 대충 찾아 봤습니다.

 

 

 

이 영화는 보스턴에서 아동성 성범죄를 저지른 신부들과 그것을 은폐하는 천주교 교구에 대한 취재를 하는 한 취재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화라고 하더군요.

 

 

흥미로운 것은 엔딩인데, 이 취재팀을 지휘하던 팀장과 이 취재팀이 있는 언론사가 과거에 이 사건을 다뤘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심각한 이 사건이 대수롭지 않은 사건인 것 처럼 단신으로 짧게 다뤄졌었고, 그 팀장은 그런 기사를 썼다는 것을 잊어버린 겁니다.

 

천주교의 부패를 다루던 영화는 마지막 순간에 자신들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던 언론을 향해 칼 끝을 돌린 거죠.

 

 

 

이런 스토리를 보니 과연 우리나라 언론들은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눌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