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 중입니다.

전작으로 광란의 트롤랑을 쓰신 검미성 작가님의 차기작입니다. 원래 제목은 '마술사 신'이었는데 변경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나 소나 마법사가 되는 바람에 마법사가 푸대접을 받는 현대 시대에서,

박한 대접을 받던 대마법사가 신석기 시대로 타임리프하여 마법의 신으로 군림하려 한다.

하지만 그곳은 자신이 알던 신석기 시대가 아니었으니....

온 세상이 신을 자처하는 식인괴물들로 우글거리는 마경이었던 것이다.

 

현재까지의 감상평으로는 트롤랑이 고대 영웅이 모티브라면, 이 작품은 고대 신이 모티브가 아닌가 싶네요.

강력해 보이지만 뭔가 하나씩 부족하거나 결여된 초월자들. 실수하는 존재들.​ 배경에 흐르는 진한 비인간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흘깃흘깃 보이는 인간미.

전작도 그랬지만 정말 작품 속의 캐릭터들과 환경에서 신화의 향기가 짙게 배어나오는 게 참 좋아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리뷰를 써볼까 싶었습니다만,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기도 하고

아직까지 작품의 주제나 전개방향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쓰기 애매한 상황.

한 20-30편 정도 더 진행되면 길게 리뷰를 써 보려고요.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분이라면 이번 작도 좋아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