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에 비해 유저편의성이 확실히 늘어났네요.

 

단적으로 옜날에는 퀘스트를 할때 A에서

"B에 있는 XXXX를 10마리 잡아오게"라고 퀘스트를 줘서 다잡고 A로 돌아가 완료하면

 

"B 안쪽 B1에 있는 보스 XXXX를 잡아오게"라고 연퀘를 주다보니 그동안 리젠된 XXXX를 다시 잡으면서 B1으로 가야했는데

 

이제는 "B 옆 C에 있는 보스 XXXX를 잡아오게"라고 퀘스트를 주거나 퀘스트준 녀석이 B까지 달려와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연퀘를 주는 방식을 취하다보니 쫄몹을 2번 잡는 뻘짓을 할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

 

거기에다가 정예잡는 퀘는 NPC가 같이 쳐주다보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고 와우내에서 퀘스트 알리미까지 지원해주니

퀘스트하기가 상당히 쾌적합니다.

(물론 일부퀘스트는 알리미로도 제대로 알아먹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X 같음)

 

그리고 촘촘해진 그리폰(와이번) 조련사 간격과 (골드만 있으면) 1렙부터 탈것을 타고다닐 수 있게 만들어서 옜날의

저~~~~멀리 있는 퀘스트 장소로 죽어라 달려가던 뻘짓을 안해도 되는게 참 좋습니다.

 

 

물론... 요즘 MMORPG처럼 포인트간 워프는 지원안하는게 아쉽지만 그리폰(와이번)타고 날아가면서 주변을 감상하는 것은

와우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으니 생략하기는 애매하죠.

 

다만 여관 귀환석과 별개로 군단 달라란 귀환석을 그냥 받을 수 있는데다가 길드 평판으로 귀환기능이 있는 템을 살 수

있고 귀환쿨도 옜날보다 짧아지다보니 예~~~ㅅ날보다는 지역간 이동의 편의성이 좋아졌습니다.

 

 

스토리가 욕먹을 구석이 많기는 하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유저는 퀘스트의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수행하잖아요.

스토리만 빼면 확실하게 리치왕보다는 지금의 와우가 훨씬 유저를 배려하고 개선되었으니 한번해보시는 거 어떻습니까?

 

 

PS. 저는.......... 맨날 밤샘입니다.

      /엉엉 

      내 생활 패턴을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