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1장

 

황야나 다름없는 길거리. 일행은 발자국을 쫒다가 멈춰선다. 그리곤 다른 발자국으로 변한 걸 알아차린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발자국의 방향은 파크와 카이트는 해안요새 또는 어부 마을이 그 앞쪽에 있다는 걸 확인한다.

 

 

 

2장

 

어부마을에 들어선 일행들. 마을에 들어서자 촌장인 고릴라가 등장한다. <어부들의 노래: 고기잡는소리> 고릴라는 네놈들은 무엇을 하는 놈이냐는 식으로 나서고 여기에 옥타비아는 노래로 어부들을 진정시킨다. <옥타비아와 프레스토의 노래: 봉죽타령> 도마뱀인간이 일으킨 문제에 대해 일문일답이 오가는 상황에서 파크는 인간의 남획이 문제라는 식으로 강하게 나선다. 다른 일행들은 그런거 같지 않다고 일행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오가는 동안, 고릴라는 파크의 발언에 분노하고 조사단 임명장을 찢어버린다. 일행은 쫒기듯 마을에서 물러난다.

 

 

 

3장

 

생각보다 진전이 없는 상황에 맞이하자 일행들은 서로 의심을 품으며 다투기 시작한다. 옥타비아는 신에게 기도를 하며 자신이 맞는 길을 가는지 응답해주길 기대한다. <옥타비아의 노래> 신은 어떠한 응답도 없다. 제논과 카이트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다면 답을 주었을 것이며, 믿는 길을 향해 계속 갈 것을 응원한다.

 

 

 

4장

 

일행은 남은 단서를 쫒아 해안요새로 들어간다. 베이스 성기사단의 갑옷을 입고 당당하게 조사하러 나왔다는 옥타비아, 그리고 위세를 빌어 어젯밤 지나간 인적의 흔적이 누군지 따지는 일행들. 점점 요새의 지휘관은 기가 죽고, 이에 방앗간이 파괴된 일에 대해서도 꼬치꼬치 따져묻는다. 그러던 중 지휘관은 옥타비아의 문장을 보곤 베이스 성기사단의 단장인 '도'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힌다. <노래> 이후 대화의 분위기가 점점 바뀌더니 상하관계가 처음과 다르게 지휘관 우위로 바뀐다. 제논은 옥타비아에게 너무 그렇게 저자세로 가는건 이상하지 않냐는 식으로 속삭이지만, 옥타비아는 성스러운 임무를 위해서라면 이런 조율은 아무렇지 않다고 말한다. 지휘관으로부터 도마뱀 인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조사단 임명장을 옥타비아는 받는다.

 

옥타비아는 도마뱀마을로 가보자고 주장하며, 파크에게 육로로 갈지 배를 빌려 호수로 갈지 물어본다. 갑자기 파크는 도마뱀인간은 잘못한게 없는데 왜 도마뱀을 나쁜 취습하냐며 길길 날뛰기 시작한다. <노래> 그러더니 스스로 도마뱀 인간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도마뱀마을로 가야한다고 주장한다. 옥타비아는 바로 그러기위해서 가는거라고 말하자, 파크는 뻘쭘한 상황이 되버린다. 육로로 올라가자고 말하는 와중 갑자기 화살이 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며 도마뱀 인간이 습격한다.

 

 

 

5장

 

도마뱀인간은 요새를 공격하고, 병사들은 성벽뒤로 숨는다. 파크는 도마뱀인간과 싸울 수 없다며 새로 변해 요새에서 떠나버린다. 이에 옥타비아는 도마뱀인간도 노래를 들으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레스토와 함께 노래를 시작하고, 제논이 연출 마법을 쓰며 위험을 무릅쓰고 다가간다. <옥타비아와 프레스토의 노래> 그러나 도마뱀인간은 인간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지 계속 공격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카이트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방법을 찾아보지만, 도마뱀인간 언어를 할 수 있는 건 떠나버린 파크뿐이었다.

 

파크는 새로 변해 도망가던 중 일행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본다. <파크의 노래> 파크는 결국 내려와 신령어로 도마뱀인간과 대화를 시작한다. 도마뱀인간은 대화가 통하는 인간을 발견하자 공격을 중지한다. 도마뱀인간의 대장 리자드맨과 파크의 대화가 이어진다. 일행에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도마뱀인간들, 카이트는 망설이지만 결국 모두는 무장을 해제하곤 도마뱀인간의 수상가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모두의 노래: 손에 손잡고> 도마뱀인간이 보트를 가져온다. 보트를 타고 가던 중 카이트에겐 전서구가 날라와 쪽지를 배달한다.

 

 

 

6장

 

리자드맨은 레드드래곤과 코볼트가 나타나 자신들의 영역을 공격해 인구가 절반가량 줄었다고 밝힌다. <도마뱀인간의 노래> 이에 카이트는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도둑길드의 일원임을 밝히고, 레드드래곤과 거래가 가능은 하지만 쉽지 않았다고. 대화에서 도마뱀인간은 방앗간을 파괴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카이트는 쪽지를 공개하며 방앗간에서 요청한 수도로부터 배달된 마차가 약탈당했다는 사실도 전한다. 이건 도마뱀인간이 벌일 수 있는 행각이 아니라고 한다. 더불어 카이트는 어제 보라벌레가 나타났을 때 잭이 스태프 오브 마기를 빼앗겼다는 사실도 털어놓는다. 레드드래곤과 바글 사이에 무언가의 거래가 있었을거 같다는 정황에 대해서 다들 논의한다. 배후의 인물로 지목되는 바글에 대한 일행의 분노는 점점 쌓이지만, 정작 바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옥타비아가 파크에게 코볼트나 레드드래곤 역시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블루피스가 돌봐야할 대상이 아니냐고 물어보자, 파크는 외래종의 난입으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난 일이라며 제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옥타비아는 그럼 레드드래곤을 무찔러 도마뱀인간을 구하자고 주장하고, 프레스토와 카이트는 너무 위험하다며 만류한다. 파크는 우선 방앗간 사태를 명확하게 조사해봄으로서 도마뱀인간의 무고를 증명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제논은 잭을 만나려 이 마을에 왔으니 잭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보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옥타비아의 노래> 카이트가 진실된 마음으로 돌아선 것에 신에게 감사하며, 카이트의 의견에 따라 마을로 돌아가보기로 한다.

 

 

 

7장

 

노을속 트래쉬홀드의 방앗간. 그곳엔 부품이 파괴된 흔적이 있다. 파크, 프레스토와 카이트는 무차별적인 파괴가 아닌 정확하게 특정 부품만 노린 파괴임을 알아차린다.

 

트래쉬홀드의 잭네 집. 제논과 옥타비아는 잭을 방문한다. 옥타비아는 안수치료를 통해 잭을 일으켜세운다. 잭으로부터 스태프 오브 마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글의 존재에 대해서 확인한다.

 

이들이 다시 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약탈당한 부품과 스태프 오브 마기가 합쳐치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추측해보지만,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만 추측한다. 그렇다면 어디로가야할지 고민한다. 프레스토는 가이거의 유적과 사건의 관련성을 눈치챈다. <프레스토의 노래: 용자왕 탄생> 유적지와 도마뱀인간의 원래 마을의 위치는 가까웠던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 바글의 행동에 한 발 늦었기에 밤새워 유적으로 쫒아가기로 결정한다.

 

장면의 마지막, 성문을 나서며 합창. <모험가들의 합창>

 

 

 

 

3막에서 계속​ 

 

 

ps. 2막은 노래 제목을 찾는게 힘들어 대충 부른 사람만 적은 노래가 몇 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