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을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상황이 맞지 않고 아직 미숙하다고 판단되어 어려움 난이도로 캠페인을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모든 캠페인을 어려움으로 클리어한 뒤에 제 정체성(?)인 프로토스만 아주 어려움으로 도전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일찍 잤다가 새벽에 깨서 잠이 오지 않아 캠페인을 진행하다가 파괴 병기 임무로 넘어갔는데, 본진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갑자기 오딘의 체력이 바닥이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건설로봇을 있는데로 다 쏟아부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놈의 오딘이 만피가 되면서 적 기지를 혼자 다 쓸어버리더군요?(......) 병력생산이 꼬여서 결국 캠페인을 다시 진행하긴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아예 초장부터 건설로봇을 8~12기씩 붙여주니 아무런 호위병력이 없어도 오딘이 알아서 네번째 기지까지 모두 정리해주더군요. 피해를 입는 속도보다 회복속도가 더 빠른데다가 건설로봇이 피해를 입으면 근처에서 놀고 있던(?) 다른 건설로봇이 회복을 시켜주니, 말 그대로 어택땅 무쌍을 찍습니다(단, 네번째 기지쯤 되면 탱크 스플래시 데미지 등으로 인해 건설로봇이 피해가 좀 있습니다만....... 그래봐야 지들끼리 알아서 수리하면 OK죠 뭐).

 

전 본진에서 슬슬 기지 확장하고 ​본진 견제 막고 있다가 ​종이비행기(......)나 좀 모아서 ​로키 좀 부숴주고 마지막 기지에서 전투순양함만 지워주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더군요.

 

뭔가 좀 엽기라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만, 어쨌든 독재자를 물리치기 위한 대장정에서 큰 승리를 일궜습니다.

(캠페인 목표 모두 달성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