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클래시가 북미와 유럽의 특유의 픽과 운영을 보여준다면, 이스턴 클래시는 한국과 중국의 피지컬 대결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머키! 루나라! 도살자! 레이너! 우서!

시공의 폭풍은 정말 굉장해!

 

뭐 유럽에 비교하면 가끔 깜짝픽이 나온 것뿐이지만 그래도 꽤나 충격적인 픽들이 이어졌네요.

 

루나라는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 꽤 연구가 된 것처럼 한 것치곤..승률은 별로 안나와서 슬픔 ㅠㅠ 노루 흥해라! 말퓨는 죽어라!

 

머키는 두번이나 나와서 한번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두경기로 머키가 얼마나 짜증나는 영웅인지를 그래도 보여줬죠. 적한테나 아군한테나...

 

 

여튼 중국 상위권팀들은 확실히 한국 상위권팀에게 먹힐만한 실력이 있다는걸 작년 골드리그에 이어 보여줬지만...

이번에도 가능성만 보여주고 모두 패배. 1, 2, 3위를 모두 한국에게 바쳤습니다 ㅠㅠ

 

한국팀이 이기면 좋긴한데, 대회 자체가 좀 더 재미있어지려면 역시 각 지역 최강자들끼리는 이기고 지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재미가 있어야할텐데 아쉽네요.

 

 

한국이 확고한 3강 체제긴 하지만 역시 1, 2위와 3위 템페스트 차이가 좀 있는게 다시 확인된 것도 아쉽고요.

이번 대회에서 템페스트가 엘5한테 3:0 두번 당함 ㅠㅠ

 

그리고...엠블랙이 폼이 내려갔다 뭐다 그러는 사람들이 많아도 그건 그냥 삼성 라이온즈나 블루윙즈가 우승 못했다고 망했다고

그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서 언젠가는 우승할 줄 알았고, 엘5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게 꽤 늦게 오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일찍 다시 왕좌를 차지했군요. 작년 스프링 챔피언쉽 이후로 1년이 지나서 다시 차지한건가 그러니 그렇게 일찍은 아니지만요.

 

엘5가 핵 9% 까는 것만 성공했더라도 ㅠㅠ...

 

 

엠블랙 강점기 때는 엠블랙 우승하는걸 막을 팀을 그렇게 원했었는데, 어째 계속 2등, 3등만 하다가 다시 우승하고 기뻐하는

엠블랙 보니 기분 좋기도 하네요. 그래도 다시 엠흑기는 안된다!

 

일정 따라서 경기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빠트린 경기도 꽤 있긴 한데, 그래도 엄청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신나서 오랜만에 접속해서 히오스 들어가서 프로비우스 산 다음에 몇 판 플레이 한 다음에 바로 끔 ^q^

영웅이 아니라 진짜 '일꾼' 프로브를 만들어 놨어 이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