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롯데행 2+2 56억
2020-01-06 14:01:34
1,050
2시에 대형기사 터진다더니 이게 그거군요
성민규 이야 대단하다 진짜 크보에서 메쟈식 옵트아웃 계약을;
출혈 없이 센터라인 완벽하게 메꾼 롯데가 당장 5강 후보로 전력 급상승하네요
성민규 이야 대단하다 진짜 크보에서 메쟈식 옵트아웃 계약을;
출혈 없이 센터라인 완벽하게 메꾼 롯데가 당장 5강 후보로 전력 급상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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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댓글 쓰러가기이 추가 2년은 구단이 행사하는 옵션과 함께 선수도 옵션을 행사할 수도 있도록 했다. 즉, 2년 뒤 롯데가 원치 않으면 2년 추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안치홍을 내보낼 수 있지만, 롯데가 옵션을 행사하더라도 안치홍이 원할 경우에는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줄 수 있도록 계약했다.
상호 옵션인가 보네요
롯데로서는 사실상 2년 26억+보상금 보상선수로 쓰는거니
이 정도면ㄷㄷㄷㄷ
2루 수비 안되고 똑딱이라면 사실 전력 보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야수 수비력 문제와 선발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게 올해 상황이 아닌가 싶었는데..
옵트아웃이라기보다는 그냥 무담보 방출권이네요.
아무래도 보상선수 문제가 크게 발목 잡는 상황이나 신규 FA를 얻을 수 없는 현행 규약상의 한계인데..
계약 연장안해주면 웨이버 공시를 해준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걸 옵트아웃이라고 하는 것은 좀 많이 거시기 합니다.
그리고 FA가 자유계약인데.. 우리나라는 웨이버공시 되면 이 부분은 한글로 자유계약이라고 해서
이 부분의 용어 문제 해결이 크보 규약적으로 필요할것 같네요.
옵션내용 추가된 기사를 지금 봤는데 상호옵션에 가깝네요. +2년은 선수옵션이 아니라 팀옵션인 대신, 성적 반등해서 타팀 입질이 있을 수준이 되면 선수도 옵트 아웃 가능한 걸로요. 방출 관련이야 재취득연한 규정 때문에 꼼수 쓴거죠 뭐;
팀에게 더 유리한 옵션은 맞는데 40억도 못 받는 분위기였던거 감안하면 에이전트가 협상 잘 한거 같습니다.
롯데는 위험부담 줄이고 선수는 잘하면 더 많이 버니까요.
어쨋든 2루 수비만 되면 지금 올해 스탯으로도 2번에서 좋은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수비 안되면 1루나 지타로 놓고보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 정도..
다만 그거랑 상관없이 지금 계약 내용을 옵트아웃으로 포장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생각할 뿐이에요.
크보 규약상 옵트아웃 자체가 현실적으로 무리인것은 별개로
이야기 하신 대로라면 베스팅에 계약 자동연장 옵션이 들어 있는것 뿐이라서...
계약 연장안해주면 웨이버공시 해주는 정도가 특별한 정도인데 그걸 옵트아웃이라고 하면 많이 거시기합니다.
다시 예전으로 되돌리지 않을까 하는게 제일 염려 스럽습니다.
탱탱볼 시즌 회귀하면 그 후폭풍이 진짜 어찌 될지..
오지환은 차라리 부인을 에이전트로 쓰지...읍읍
그래도 많이 아쉽네요
우승반지 두번낀 프랜차이즈였는데 ㅠㅠ
내년 시즌끝나고 현종이도 미국진출한다고 할거 같은데 이제 무슨 재미로 기아 야구볼지...ㅠ
후려쳐서 계약하지 못하면 안잡을 생각이었던듯.
아시안 게임도 못 가고 군대까지 갔다와야했는데 대접 참....
기아가 탱킹 겸 리빌딩 빡세게 간다고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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