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부조작 선수 및 은폐 구단 관계자 등 21명 검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4년 KBO 리그 경기에서 1회 고의 볼넷을 던져 승부조작을 한 대가로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총 7억원 상당 베팅을 한 전·현직 프로야구 투수 7명, 브로커 2명 등 19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투수 7명이면 여태 알려진 규모보다 큰 거같네요. 하긴 전직도 섞여있으면 실제 현직은 좀 더 적을수도 있나 -_-;

 

 

 승부조작 은폐 혐의를 받은 F구단은 '14년 당시 소속 선수인 C, E가 승부조작한 사실을 시인하자 구단의 이미지가 나빠질 것을 우려하여 KBO에 보고 없이 내부회의를 통해 유망주인 C선수를 자질은 우수하나 야구에 대한 진지함이 없고 코치진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거짓 사유로 보호선수 20인 명단에서 제외하고 신생 구단에서 특별 지명을 받게 하는 등 조직적으로 은폐, 10억원을 편취했다. 

이경우 C를 받아 돌리게 된 구단들은 어찌될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