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ball.com/

새로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아직 못보신분들도 있을듯해서 추천해봅니다.

주축이 되는 임용수 캐스터나 이병훈 해설위원이 중계방송에서도 만담가의 기질을 보여준다는 것에 미루어 예측해보시면
이 프로그램이 야구판 뒷담화 혹는 야구판 나꼼수 컨셉임을 짐작하실수 있을 듯 합니다.

2화부터는 팀별 내년도 전력분석에 들어갔는데요
실재 녹화분량이 4시간 전후인지라 많은 부분이 편집되다보니 가끔 맥이 끊어지는 부분이 있긴합니다만.....

그걸 뛰어넘는 잔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엘지 신연봉제에 대해 자세히 다룬부분이라던가 김태균의 연봉이 적정한가
정대현 MLB 진출을 접고 국내행을 택하게된 사정이라던가 그 이유,
실재 FA 뒷사정이라던가 스토브리그의 민감한 연봉책정 문제들을 적정한 선에서 다뤄주다보니 꽤나 빠져들더군요

전체적인 진행성향은 대략 이렇습니다.
경향신문의 이용균 기자가 가장 깔끔하게 이야기 꺼리에 대한 데이터나 뒷사정에 대한 Fact를 제시하고 임용수 캐스터가 추임새를 넣어주면
최근까지 선수생활을한 이숭용 선수가 구단과 선수들의 중간 입장에서 버벅거리며 줄타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이병훈 해설이 위험한 부분을 건드려서 만담으로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심심하신분들은 보세요 치어리더들 나오는 3화 2부를 제외하고는 꽤 괜찮습니다.